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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유
고려장은 없었다.
낚시꾼 아버지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일체유심조라 했던가?
진주가 아름다운 이유
늙어보면 알게 된다
얼굴을 펴면..
혜민스님의 좋은 글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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