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삶에는 성장이 없다.
삶이 편안하면 방심하게 되고,
방심하면 안주하고 방탕해진다.
편안한 삶에는 성장이 없다.
시련이나 위기는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더욱 옹골찬 인간으로 빚어지게 한다.
도자기는 수천도 고온을 견디고 나서야 예쁜 그릇이 된다.
온실 속 화초보다 온갖 위험 속에 자란 야생초가
더 강인하고 생명력이 질기다.
-권근, ‘주옹설’에서
레오 버스카클리아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해본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